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완도 일가족 사망 사건 (문단 편집) === 수사 및 신병확보 === [[체험학습]]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조 양이 학교에 등교하지 않자 학교 선생이 조 양과 조 양 부모에게 연락해 봐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. 조 양의 집을 방문해 봐도 소재 파악이 안 되자 결석 6일 째인 22일, 학교 측에서는 경찰에 신고하였다. 학교의 신고 이후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은 [[2022년]] [[6월 24일]], 조 양 가족의 거주지인 [[광주광역시]] [[남구(광주광역시)|남구]]와 [[전라남도]] [[완도군]]에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조유나 양의 신원과 조 양 가족의 차량[* [[완도군]]에 진입했던 차량이다.] 정보를 공개했다. 초기에 조 양의 키가 145cm, 몸무게가 20kg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. 10세 여아 적정 체중이 34~39kg인 것과 145cm의 평균 체중이 40kg 초반은 되는 걸 감안하면 그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심각한 [[저체중]]인지라 [[아동학대]]를 예상하는 반응이 많았는데, 이는 잘못된 정보였고 실제 몸무게는 40kg으로 오히려 통통한 편이다. 만 10세 어린이 치고도 키가 조금 더 크고 몸무게도 약간 무겁다. 조 양의 아버지는 컴퓨터 판매 관련 자영업을 하던 중 2021년 7월 폐업했고 어머니도 그 무렵 직장을 그만뒀다. 이후 재취직도 하지 않아 거의 1년 가까이 재직 중인 직장 혹은 경영하는 사업체가 없는 무직 상태였다. 경찰이 집에 찾아가 보니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고 있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집안이 엉망이었다고 한다. 조 양 가족의 집의 우편함에는 각종 청구서, 카드대금 독촉장, 법원 특별우편 [[송달]] 등이 쌓여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. 범죄 정황은 딱히 파악된 바가 없으며, 수면제와 [[암호화폐]]([[루나코인]]), 조수시간 등을 검색한 기록이 나왔다. [[https://www.chosun.com/national/national_general/2022/06/29/DNOVTBWWKJDLXLPK5KEAMUVR2Q/|#]] 조 양 가족이 펜션을 예약한 날은 [[2022년 LUNA 대폭락|루나코인이 거의 100% 가까이 초대폭락]]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기도 하다. 하지만 조 양 가족의 은색 [[아우디 A6]] 차량이 [[완도]]를 나가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고, 그렇다고 그들이 배를 탄 기록도 없는데 21세기 현대 사회에서 3주가 넘도록 휴대전화 사용, 카드 결제 및 현금 인출, 인터넷 사용 기록이 단 한 건도 없는 등 아무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심상치 않은 사태이다. 게다가 조 양과 부모의 나이를 생각하면 배터리가 고장났더라도 최대한 외부와의 연락망을 유지하려고 하지, 아예 인터넷을 한 달 가까운 기간 동안 끊어버리는 일은 거의 없다. 1명도 아니고 3명 모두 소식이 없는 상황이니 더더욱 의심이 될 수밖에 없다. 섣부른 추측은 자제해야겠지만 생활고로 인한 자녀 살해 후 자살설을 제기하는 의견이 많으며, 경찰도 그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바닷속을 수색하기 시작했다. 경찰은 '일가족이 탄 차량이 바다에 빠졌을 경우'[* 1996년 일본에서 발생한 20년 넘게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았던 [[심령스폿 행방불명 사건]]도 실종 여성들이 탄 자동차가 그만 바다로 추락해 사망한 뒤 발견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. 이쪽은 뒤늦게 겨우 2020년에야 차량과 유골이 발견되었고 목격자의 증언을 확보해서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. 또한 2021년에 [[경상남도]] [[함안군]]에서도 7년 동안 실종된 50대 남성이 인근 강 [[기아 스포티지|자신의 차]] 운전석에서 유골로 발견된 적도 있다. 실제로 차량이 바닷속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수사다.]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. [[2022년]] [[6월 26일]]에는 [[대한민국 해양경찰청|해경]]도 경찰의 공조 요청에 따라 조 양 가족의 마지막 생활반응이 나타난 송곡항 일원에서 헬기와 연안 구조정을 동원해 해안가와 바닷속 수색을 진행하기 시작했다. 경찰은 경력 200여 명을 동원해 해안과 인근 마을, 야산 등을 수색 중이며 조 양 가족의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드론 2대, 헬기, 수중 탐지 장비가 장착된 해경의 경비정 등도 투입했다. [[2022년]] [[6월 27일]]에는 광주남부경찰서가 실종 일가족에 대한 금융, 통신, 인터넷, 의료 내역 등을 확보할 수 있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관련 수사에 들어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